■ 유네스코 유산 현황
ㅇ '95년 세계유산 3건 등재를 시작으로 기록유산 및 무형유산 등 등재범위를 확대하고 지정 건수를 꾸준히 증가시켜 ’17년 12월 현재 세계유산 12건, 기록유산 16건, 인류무형유산 19 등 총 47건을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함.
ㅇ 세계유산은 일찍부터 등재를 추진한 선진국에 비해 등재 실적이 다소 떨어지지만 세계평균에 비해 우수하며,
기록유산 및 무형문화유산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임
ㅇ 최근 현황
- 1995년 '종묘',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우리나라 첫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1997년 '창덕궁', '화성' 세계유산,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2001년 '직지심체요절' , '승정원일기'가 세계기록유산,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03년 '판소리'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05년 '강릉단오제'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 첫 자연유산으로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2007년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과 '조선왕조의궤'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2009년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2009년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되었으며,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 5건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0년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이 우리나라의 10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2010년 '가곡', '대목장', '매사냥' 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1년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기록물' 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2011년 '줄타기', '택권', '한산모시짜기' 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2년 '아리랑'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3년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2013년 '김장문화'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4년 '남한산성'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2014년 '농악'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2015년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2015년 '줄다리기'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6년 '제주해녀문화'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7년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국채보상운동기록물','조선통신사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향후 전망
ㅇ 유형유산인 세계유산에서 점차 무형유산으로 등재 범위가 확장되는 것으로 보이며 아직 협약 사업이 아닌 기록유산의 경우에도 점차 세계적으로 등재 추세가 증가하며 향후 협약으로 발전될 가능성을 보임.
ㅇ 유네스코 유산의 지속적인 등재 확대와 더불어 효율적인 유산의 보존관리를 통하여 문화국가로서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함.
ㅇ 각국 문화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 관광자원화를 꾀할 수 있는 방법인 유네스코 유산 지정은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문화적으로 공통분모가 여럿 존재하는 중국,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우리 문화재의 우선 등재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 관련용어
ㅇ 세계유산 : 유네스코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를 위한 협약(1972)에 의거하여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을 인류 전체의 유산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등재하는 유형유산(문화 및 자연)
ㅇ 무형유산 : 독창적이고 가치있는 인류의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재생하기 위하여 유네스코가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 제도(06년 이후 무형유산협약(2003)으로 운영)에 의거하여 등재하는 무형 유산
ㅇ 기록유산 : 유네스코가 기록유산의 중요성과 보존에 대한 전 세계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선정하는 기록 형태의 동산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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