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1.

■ 유네스코 유산 현황(2017년 현재)

유네스코 유산 현황
'95년 세계유산 3건 등재를 시작으로 기록유산 및 무형유산 등 등재범위를 확대하고 지정 건수를 꾸준히 증가시켜 ’1712월 현재 세계유산 12, 기록유산 16, 인류무형유산 19 등 총 47건을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함.
세계유산은 일찍부터 등재를 추진한 선진국에 비해 등재 실적이 다소 떨어지지만 세계평균에 비해 우수하며,
기록유산 및 무형문화유산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임
최근 현황
- 1995'종묘',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우리나라 첫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1997'창덕궁', '화성' 세계유산,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2001'직지심체요절' , '승정원일기'가 세계기록유산,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03'판소리'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05'강릉단오제'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07'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 첫 자연유산으로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2007'해인사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조선왕조의궤'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2009'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2009'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되었으며,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 5건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0'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이 우리나라의 10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2010'가곡', '대목장', '매사냥' 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1'일성록' '5.18 민주화운동기록물' 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2011'줄타기', '택권', '한산모시짜기' 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2'아리랑'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3'난중일기''새마을운동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2013'김장문화'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4'남한산성'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2014'농악'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5'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2015'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2015'줄다리기'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6'제주해녀문화'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
- 2017'조선왕실 어보와 어책','국채보상운동기록물','조선통신사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향후 전망
유형유산인 세계유산에서 점차 무형유산으로 등재 범위가 확장되는 것으로 보이며 아직 협약 사업이 아닌 기록유산의 경우에도 점차 세계적으로 등재 추세가 증가하며 향후 협약으로 발전될 가능성을 보임.
유네스코 유산의 지속적인 등재 확대와 더불어 효율적인 유산의 보존관리를 통하여 문화국가로서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함.
각국 문화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 관광자원화를 꾀할 수 있는 방법인 유네스코 유산 지정은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문화적으로 공통분모가 여럿 존재하는 중국,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우리 문화재의 우선 등재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관련용어
세계유산 : 유네스코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를 위한 협약(1972)에 의거하여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을 인류 전체의 유산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등재하는 유형유산(문화 및 자연)
무형유산 : 독창적이고 가치있는 인류의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재생하기 위하여 유네스코가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 제도(06년 이후 무형유산협약(2003)으로 운영)에 의거하여 등재하는 무형 유산
기록유산 : 유네스코가 기록유산의 중요성과 보존에 대한 전 세계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선정하는 기록 형태의 동산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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