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7.

남대문 시장에서...

오늘 아내와 함께 남대문시장에 갔다.

길거리 좌판에 배달하는 사람이거나 판매 상인 정도 되려나...
두사람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잠깐 들렸다.

갑 : 삼천만원
을 : 그거갖고 뭘 해...삼천만원을 누구코에 붙여...
갑 : 그래도. 삼천만원이면 없는 사람들 일년 월급인데...

아 놔 ~

난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