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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2022 수원지역 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
‘수원비행장 이전과 능행길 활용 방안’을 발표한 박현욱 선임연구원은 “수원비행장(군공항) 이전이 이뤄진다고 가정하면, 정조대왕 능행차를 온전히 복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그동안 한양에서 수원으로 행차에 대한 고증 작업과 연구가 집중됐다면, 이제는 화성행궁에서 현륭원까지 능행길을 온전히 고증할 수 있는 현실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금부터 차근차근 연구의 토대를 만들고 기초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능행길을 중심으로 하는 고증작업, 문화유산 조사 등 수원비행장이 있는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출처 : 수원일보 - 특혜없는 특례시의 파수꾼(http://www.suwonilbo.kr)